김경주 작가의 개인전이 SVA 앤드류 장 갤러리(서울 종로 북촌)에서 5월 18일까지 열린다. 이번 개인전 '도시 산책_기억과 공간의 조각들'은 도시를 단순한 배경이 아닌 파편화된 기억과 실재가 교차하는 감각적 현장으로 재해석한다. 김경주는 도시의 풍경, 시점, 그리고 감정의 관계를 반복적인 사각 이미지로 시각화하며 추상과 구조의 언어로 도시를 탐색해왔다...
쿠팡은 수명이 다한 '로켓 프레시백'의 플라스틱 성분을 재활용해 화물 운반대(팔레트)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선식품 전문 보랭 가방인 프레시백은 2020년 3월 처음 도입됐다. 프레시백 도입을 통해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연간 2억개 이상 줄인 것으로 쿠팡은 추산한다. 하지만 이러한 친환경 프레시백도 수명이 있어 통상 100회 정도 ..